[전략/전술]전략/전술스포2 줌의 모든것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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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전술]스포2 줌의 모든것을 알아보자

TBX'Aatrox

2017/03/28(01:50) | 조회:17,926 | 추천:42

* 본인의 개인창고 사정에 의하여 일부 총기가 누락되었을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 큰 틀 (Eotech, Reflex 등)의 줌 형태는 같아도 줌 활성화 시 보이는
줌의 크기,모양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예: Eotech 총기인 G36C BATGUN 과 G36C Redvital의 줌은 같은 Eotech이나 줌의 모양이 다름)

* 줌 형태별 총기 추천 사유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즉 절대 정석이 아닙니다.

* 글의 가독성 (?)을 고려하여 평어,음슴체로 적습니다.

*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집,겜방 모두 에러 -ㅇ-..

* 글재주가 없어 글이 매우 길어질수있음을 미리 사과드립니다.

1) IRON SIGHT (아이언사이트)

- 일반 총기의 줌 형태로 밀리터리 용어에 의하면 별도의 광학 렌즈를

사용하지 않은 줌을 지칭한다.

스포2에선 가장 보편화된 줌의 형태로 상점에서 시판되고 있는 기본총기들의 줌 형태라고 보면된다.

광학 렌즈가 달려있지 않아 줌 활성화시 대체로 좁은 시야각이 단점이기에 장거리 교전 시

불리한 면이 있다. 줌 활성화를 한 상태에서 걷게되면 줌이 약간 흔들린다.

- 추천 총기

[AK103] : 일반 AK103은 인게임에서 몸체의 디자인의 크기가 큰편은 아니지만 AK103 Nuke 등 이오텍이 달린

AK총기의 경우 무게감도 무겁고, 걷기 특히 달리기를 할 때 부착된 이오텍의 커보여서 우측 방향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다.

흔히 AK103은 노줌이라고 말하는 비견착 단발식 (점사) 사격 플레이를 지향하는 편이다.

또한 견착 시 일반 아이언사이트 총기들에 비하여 탁 트인 시야각을 제공하기때문에 견착 후 3~4발의 짧은 단발식 운용이 효과적이다.

본인은 몽골인 혹은 천리안을 능가하며 절제되고 각잡힌 핑거를 소유한 휴먼메크로 (이하 점사의 황제) 라면

거친 야생마 AK103으로 다 때려 부숴보자 AK103 만큼 하이바 깔 때 속시원한 사운드를 보유한 총기도없다.

아, 헤드깡 소리 시원하게 듣고싶으면 적군 외형통합 하지않은 기본 캐릭터의 하이바깡 소리가 제일 찰지다. 슈-캉!

그러나 본인 플레이가 돌격보다 은엄폐 위주의 캠핑플레이를 선호한다면 이오텍은 준야생마 조련사의 위엄을 느끼게 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잦은 캠핑은 결국 당신을 이 방의 민폐왕으로 만들어 줄 것이며 터벅터벅 대기실로 무거운 발걸음을 뗄 수 있으니 이점 유의바람.

[FAMAS] : 파마스는 오픈닷, 이오텍, 어콕 줌 형태 모두가 출시되었으나 현재 구할 수 있는 파마스줌은

아이언사이트 줌 (상점)과 어콕 줌 (파마스 오로치, 샤크 등)정도가 있다.

파마스는 낮은 초탄 정확도라는 특성상 장거리 교전에서 약세를 보이지만 그렇다고 어콕 줌을 통한

시야확보는 추천하지않는다. 그 이유는 낮은 초탄 정확도를 보완한다며 줌 달린 파마스를 사용하게되면

빠른 이속, 연사력에 부합하는 플레이를 펼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근데 오로치 문양 이뻐서 계속 쓴다면 뭐 말리진않겠다. 뱀 그림이 진짜 까리 하게 잘 그려져 있다.

문제는 그 뱀이 지가 아보크라도 된 것 마냥 줌도 같이 흔들어 재낀다는게 문제.

또한 뒤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어콕 줌은 특성상 줌 활성화 후 걷을때의 도트의 흔들림 (조준점 흔들림) 편차가

심하여 낮은 초탄 정확도의 총기의 경우 상극에 해당된다.

개인적으로 파마스 오르골 총기 2개 (오로치,샤크) 모두 디자인자체는 정말 이쁘다고 생각한다.

샤크는 나왔을 때 유일하게 과금의 욕구를 불러일으켰지만 어머니 화장대에 굴러다니는 낡아버린

립스틱 루즈를 줌 렌즈에 쳐찍어 바른것같아서 바로 결제취소했다.

대체로 파마스 유저의 경우 은엄폐물의 활용과 좁은 통로에서 벽을 끼고 와리샷으로 스피드한 총기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플레이를 선호하기에 기본 아이언사이트 파마스로 속도감있는 플레이를 전개하는걸 추천한다.

2) EOTECH (이오텍)

- 네모난 정사각형? 틀에 원형 줌으로 가장 일반적인 광학장비 총기이며

아이언사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줌들 중에서 비교적 구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일반 오르골 총기 상점에서 꽝 (?) 이 되었을 때 기간제로 뿌려진다. (예; M4A1 Eotech 3일 등)

적당한 줌 활성화 속도와 시야각으로 줌 모양 혹은 시야각에 불편함을 느끼던

일반 아이언사이트 총기들의 단점을 보완한 형태이며

이오텍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줌 활성화 상태에서 걷기 시 흔들리지 않는 조준점에 있다.

이오텍의 모양은 흔들리는것처럼 보여지고 느낄 수 있으나 사각 틀안에 원형으로 있는 줌 앵글과 조준점은

미동이 없기때문에 안정적인 사격을 가능케 한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AK103 Eotech 등 예외적으로 이오텍으로 인한 시야방해가 발생하는 총기도 있다.

-추천 총기

[M4A1] : "엠포는 순정이지 !" 라는 자부심을 무색케 할 만큼 이오텍+엠포의 시너지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먼저 이오텍은 단발/연사 할것없이 대부분의 총기와 잘 어울리지만 엠포의 경우 다소 협소한 시야각을 탈피시키고

사격시 안정적인 탄튐현상과 준수한 정확도를 극대화 시키기에 이만한 줌 형태도 없다.

Fever 타임엔 오르골총기가 매우 잘뜨는 편이고 피버타임2 총기 목록에도 엠포 이오텍이 있으니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진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건 색칠도 되기 때문에 평소 본인취향 카모를 이쁘게 입히고 나만의 총기 컬렉션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욕심낼법하다.

(는 탈레반 마냥 RPK만 잔뜩나오겠지 알라후아크밬)

하지만 엠포 자체의 잦은 반헤드 판정과 바나나 탄튐현상을 안고가기엔 현재 성황리에 판매중인

엠포3강과 흥국3강 듀엣으로 인하여 그 입지가 예전만 하진 못한게 사실이다.

[HK417]: 흥국이는 reflex 편에서 또 나오겠지만 얘도 이오텍 출시 이후 수혜자 이기에 언급을 안할 수는 없다.

일단 기본 성능 자체는 AK와 엠포 중간의 대미지61 와 엠포보다 조금 우수한 초탄 정확도와 준수한 탄튐 안정성은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한 총기 라는 평을 주고싶다. 거기에 이오텍이 달리게되면 광클운용에 극강을 보여줄 수 있는 총이다.

(패치 전 G36C 뱃건의 하위호환격)

몇일전 룰렛이벤트에선 왠 3강 그것도 크롬카모위장의 흥국이를 뿌리나 싶더니 알고보니

시판중인 흥국3강 호러총기를 그대로 복붙해버린 표기오류였다.

일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무튼 각설하고 이 녀석도 기본 자체는 정말 괜찮은데, 3강 흥국이가 나온뒤로

정말 보기 힘들다. 난 흥국이 오르골 총도없고 크롬도 없는데 ㅠㅠ 하는 사람들은

겜방에서 토마토로 용접한것같은 디자인의 HK417 이오텍을 만날수있으니 너무 아쉬워말길~

3) ACOG (어콕)

- 이오텍이 먼저나온줄 아는 분들이 꽤 계신데..

스포2에서 가장 먼저 나온 광학장비 총기는 ICE 위장이 발린 M4,AK ACOG 가 제일 먼저 선보인 총기이고,

어콕은 이오텍보다 시야 수직 범위 (↕)에서 조금 더 긴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다만 대체로 어콕의 경우 좌우 시야각은 좁은편이기에 양 사이드로 출몰하는 상대를 파악하기에 다소

불리한 측면도 있으니 본인의 시야각도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추천.

특히, 이오텍은 무빙 줌샷시 조준점이 흔들리지않지만 어콕은 상하로 심하게 흔들리기때문에

이 점 역시 간과하긴 힘들다고 본다.

물론 그렇다고 에임이 지진날정도로 흔들리진않고 광학장비치곤 디자인도 나름 취향저격인 편이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이오텍과 어콕의 줌 속도도 동일하니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

- 추천총기

[AN94] : 안구사가? 라고 반문을 제기 할 수 있다.

일단 안구사의 특징으론 M16A3처럼 원 클릭 다발이 사격되는 총기 로써

특히 이 안구사는 초탄 차탄 (2발째)이 거의 같은곳에 박히기 때문에 실제 고증을 굉장히 잘살린편이다.

간헐적인 탄 씹힘 현상 이 있긴하지만 대미지도 준수하고, 초탄 차탄이 동일한 지점에 박히기에

반헤드의 빈도수도 굉장히 적은편이다.

총기 기본설명은 이정도로 마치고 왜 그럼 안구사 어콕인가?

어콕설명보니깐 죄다 단점만 있는거같은데..-ㄷ-?? 노놉..!

캡슐총에서밖에 현재 구현되지않아 구하기 매우 힘든 단점이 있긴하지만..

줌 샷 시 상하반동의 특성을 오히려 역으로 장점으로 살릴수가 있는 총이다.

초탄 차탄이 동일지점에 박히는것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흔들림현상으로 목가슴1발, 머리1발로 적을 원큐에

보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다만 앞서 언급한것처럼 2발 자동발사식이기때문에 30발의 텀이 존재하며 약간의 딜로스 (대미지 분산)이

발생할 수 있고, 탄씹힘을 무시못하기 때문에 주류로 채택되기엔 다소무리가 있다.

다소 꼬롬한 위치선정과 침착하고 안정적인 라인유지 + 점사운용에 자신이있다면 안구사 아틀라스 (아콕)으로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적들의 머리를 맛볼 수 있으리라.

4) OPEN DOT (오픈닷)

- 피자헛의 피자배달박스같은 줌 모양으로 주로 SMG 계열 총기에 장착되어있다.

이오텍,어콕 그리고 마지막에 소개할 리플렉스 줌 모두를 통틀어 가장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시야각은 뽕을 한 30개나 넣은듯한 각지고 와이드한 배율을 자랑하며 정 가운데안에

수줍어 하는듯한 빨간 점이 뾱 하고 찍혀있다.

마치 미녀와야수같은 줌 배율이랄까..?

줌 활성화 후 무빙 시 흔들림의 폭이 어콕보다 크기때문에 당황스러울수 있으니 주의바란다.

- 추천총기

[MP5K Blade] : 흔히 엠빠라고 하며 정조준하여 긁는 것보다 난리법석을 치며 모니터전체에 지진난거처럼 흔들어

쏘는 맛이 아주 일품인 총이다. 49라는 대미지 때문에 헤드는 무조건 두방이지만 반헤드가 아닌이상 머리를 맞게되면

피통눈금이 모기주둥이처럼 보이지않는다. 피가 2남는다.

상대로 하여금 원킬에 죽지않아하는 안도감과 실피 세이브라는 부푼꿈을 꾸게 해줌과 동시에

반대로 내가 겪을 땐 그 2피를 남기고 내 머리를 원큐에 내주는 불상사를 만들어줄수도 있는

양날의 검 같은 총이다.

빠른 이속과 연사력으로 몸샷으로도 충분히 압살이 가능하지만 특유의 답답한 줌 고증으로 인해서 눈이 아프지만

오픈닷이 그 단점을 보완시켜준다.

[UMP 언더커버] : 오르골 총기중 가장 디자인에 힘썼음을 보여주는 총이기도 한 UMP는

사실 일반 UMP의 줌이 나쁜편이 아니고 오히려 순정총기를 더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더커버를 추천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MP5k 블레이드도 그렇지만

SMG총기처럼 빠른 기동성은 그 플레이를 최대한 살리는 취지로 가는게 효율적인 게임 운용방식이라 생각한다.

두 총기모두 비견착 사격에 있어 그 탄튐정도는 극히 극악이니 코앞에 적이있지않은 이상

패줌 운용이 필수불가결하다. 오픈닷은 이러한 SMG 총기의 특성과

이오텍, 어콕보다 빠른 줌속도로 기동성을 확보,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말 디자인이 이쁘다. b

5) Reflex (리플렉스)

- 최근에 나온 줌의 형태로써 흥국3강 마지막 단계 혹은 XM8 (고등어) 강화총에서 볼 수 있는 줌이다.

긴 말 필요없이 가장 완벽한 광학장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오텍보다 다소 납작한 줌 배율은 평소 시야가 안좋아 미간을 자주 찌뿌리는 이들에겐 부적절할 수 있지만

무빙 시 안정적인 조준점 그리고 무엇보다 빠른 줌 활성화 속도 는

장거리 라이플 교전은 물론 스나와의 교전에서도 자신감을 얻기 충분하다.

평소 빠른 무빙샷에 익숙하고 자신있는 이들에게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부여할 것이며

그렇지 않던 유저들 역시 이참에 조금 더 적극적이고 호전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거듭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다.

줌 하나가 뭐길래 이리 난리 부르스를 치면서 유난을 떠나 싶지만...

이것저껏 아직까지 주총도 제대로 못정한 나같은 양민 입장에선 리플렉스는 분명 좋은 줌인건 부인할수가 없었다.

여지껏 5개의 줌에 대해서 소개했고 솔직히 필자는 과금유도 방식에 있어

강화총 밸런싱을 건드려 그 수익창출을 기대하는 스포2의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않지만..

어찌하리. 치킨 두어마리 값 투자해서 당첨 코빼기도 안보이는 일반 오르골을 돌리느니

이렇게라도 투자대비 보장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면 리플렉스 구입을 추천한다.

- 추천총기

[HK417 3강] : 이오텍에 이어 2관왕을 수상한 흥국이..

사족을 약간 붙이자면 흥국이 자체성능은 정말 준수함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녀석이 재미를 보기엔 시그 뱃건의 대중화 그리고 스카의 출현 등

비집고 들어갈 타이밍이 안나왔다.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운의 아이템이랄까...

잡소리는 여기까지하고 3단계의 강화를 거치면서 현저히 줄어든 탄튐과 꽤나 상승한 정확도는

초탄이 튀거나 견착사격에서 다소 불안한 탄샘을 확실히 보완했고 리플렉스로

근중장거리 모두를 커버 할 수 있는 정점을 찍었다.

스카2강 시대때에도 흥국3강은 출시되었었지만 스카2강이 워낙 말도안되는 성능으로 나와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했을뿐 지금 흥국3강 리플렉스는 그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해도 과언이아니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률을 보여준다는건 그만큼 투자대비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XM8 강화] : 고등어 나부랭이의 흐물거림과는 차원이 다르다.

기존 상점 XM8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팔딱거리는 고등어마냥 촐싹거리는 탄샘과 반동을 자랑했다면

고등어강화 리플렉스는 원양어선 참치급의 묵직함과 깡패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K1의 무반동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동시에 UMP 급의 대미지 + MP5k의 연사속도와 이동속도

SMG 유저라면 이 보다 더한 종합선물세트는 없다고 단언한다.

총신이 짧은 SMG의 경우 대체로 빠른연사와 이동속도를 최대한 부각시키고

개머리판의 부재로 인하여 반동제어가 소총에 비해 어려워야되지만

우리는 그딴 밀덕스러운 고증보다 당장 수익창출이 필요하다는 그분들의 확고한 신념으로 탄생한 비운의 명작이다.

당신이 컬렉션이 아니라면 그리고 창고에 등푸른 XM8 이오텍 총기에 먼지만 쌓여간다면...

SP 20만원 투자로 참치 한마리 분양받아보자.

단, 너무 띄워주듯이 설명해서 그렇지 SMG는 SMG다. 공사장샛길 끝에서 빨컨 입구정도의 교전거리를

스나와 다이다이 친다고 까불다가 못잡아도 책임안지니 이 점 유념하자.

글을 쓴 목적은 방송을 하면서

"어떤 총엔 어떤 줌이 좋나요?" "이런 총은 어떻게 운용해야하나요?" 등의 질문이 자주 올라왔었습니다.

사실 실력자분들 입장에서야 잘쏘는 사람은 뭘 들어도 잘쏜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잘쏘는분들은 줌이 뭐어떻건 그 총을 본인 스타일대로 운영하고 자신이있기때문에..

무림엔 강호들이 즐비한 법이니깐요 :)

저는 이제 입문단계~중급자 수준의 분들 눈높이로 맞춰 글을 쓰려했습니다.

그 의도대로 잘 전달되었을지는 미지수 겠지만요.ㅠ.ㅠ

네.. 사실 저도 뭐가 정석이고 운용방식을 어떻게 해야하나

조언을 들었으면 들었지 가타부타를 논할 실력이 안된다는거 잘알고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제가 확실하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유저 각개개인이 특성과 선호하는 플레이스타일이 있기에 어떠한 플레이방식과

그에따른 줌의 사용을 어느누구라도 정석으로 단정지을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침투/ 찌르기 등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라고 해서 어콕총기를 들지 말란법이 없고,

캠핑플레이에 강세를 보이는 유저가 오픈닷을 선호할 수 있듯이 말이죠.

글의 초장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보유총기목록이 많지는 않은편이라 제가 사용해왔던 총기들과

플레이스타일을 토대로 기술한것이 대부분이며 보편화된 광학장비 총기 위주로 설명드리려고 했습니다.

분명 언급되지않은 것들 중에서도 충분히 시너지를 발휘할 만한 조합이 있을겁니다.

사진을 첨부해서 보시는데 가독성을 최대한 발휘하려 했지만 사진올리기가 계속 실패되서

글로나마 주저리주저리.. 적는점 양해바랍니다.

혹여나 줌 배율의 차이점, 줌 속도 등 체감을 통한 기술로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가 임의대로 기술한 점이 있거나 누락된 설명이 있다면 수정/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건승, 즐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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